'삶의 기억展' - 대안문화공간 Route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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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초겨울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달력도 12월 한 장 남아있어 마치 마지막 잎새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낙엽을 보면 소멸이라는 단어가 떠오르지만, 소멸은 곧 생성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겠지요.
풍요로웠던 가을의 계절이 가고 빙하의 계절 그 겨울이 찾아오는 시기에는 바람조차 스산하게 느껴지게 마련이지요.
저는 얼마전에 사진전 전시회를 다녀왔는데요, 그 소식을 아래 사진을 통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출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