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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광장과 화성박물관에서 전시 및 공연

 

 

사단법인 경기민예총 문학위원회(위원장 정수자)가 주관하는 ‘2015 문학을 넘어 경계를 넘어’인 시, 노래, 마임 콜라보레이션이 행궁 광장을 비롯해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다. 17일부터 19일까지 화성 행궁광장 한 편에는 민예총 문학위원회 시인들의 시가 걸려있어, 지나는 행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천에 시를 인쇄해 쉼터에 줄을 연결해 매달아 놓은 시들 중에는 고은 시인의 ‘내일 앞에서’, 홍일선 시인의 ‘평생’, 용환신 시인의 ’독도 그 짧았던 하루‘, 정수자 시인의 ’환향‘, 박홍점 시인의 ’무지뢰반증‘ 등 40여 점의 시들이 걸려있다. 마치 기를 걸어놓은 듯 바람에 날리는 시들을 사람들은 손으로 잡고 읽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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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3시부터 노래, 시낭송 등 무대에 올라

 

18일에는 오후 3시부터 수원화성박물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시낭송과 시노래, 마임 등을 무대에 올린다. 우대식의 사회로 진행될 18일 무대는 제1부 사낭송으로 홍일선의 ‘평생’과 권현영의 ‘봄이 올 때까지 내가 싫었다.’를 들을 수 있으며, 최기순의 ‘외가가 있던 마을’, 김천영의 ‘첫눈’, 이은유의 ‘봄비’를 인디언 수니의 노래로 감상할 수 있다.

 

이어서 권오영의 ‘나는 벌레가 무섭다’와 박완호의 ‘안개를 사귀는 법’을 시낭송으로 들려준다. 2부에서는 오춘옥의 ‘저 분처럼’과 금은돌 시인의 ‘사고’, 이향란의 ‘종이 그려진 그림을 어루만질 때’를 낭송으로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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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김봉석의 마임으로 ‘성형 퍼포먼스’를 볼 수 있으며, 이정원의 ‘가벼운 결속’과 서수찬의 ‘따오기 시인’ 그리고 고은 시인의 시 ‘내일 앞에서’를 염태영 수원시장이 초대시낭송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인디언 수니의 노래로 콜라보레이션의 막을 내린다.

 

“많은 분들이 와서 다양한 시낭송과 마임, 노래, 시 등을 감상하셨으면 합니다. 경기민예총 문학위원회가 준비한 다양한 시와 시낭송, 마임 등으로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경기민예총 관계자는 그동안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로 인해 피폐해진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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